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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및 금융정보

엔화대출의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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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대출이라는 것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금융시장에서 가급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확보하고 싶어 하고 자본을 활용할 때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대상에 당연히 투자하고 싶어 합니다. 금융의 세계화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나라별로 금리 수준이 다르다는 것을 활용해 국가별 금리차를 이용해 수익을 내고자 하는 방법을 이용하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것을 캐리트레이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앤캐리트레이드(Yen Carry Trade) 바로 엔화대출입니다. 


일본경제가 버블이 붕괴된 1990년대 이후 일본은 장기경기 침체에 빠져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 IT버블의 붕괴로 세계경기침체가 심해지자 일본은 정책금리를 0% 즉 제로금리로 까지 낮추었고 2006년에야 처음 금리인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선직국이나 신흥경제국들은 상대적으로 약 5-7%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었고 이 때 글로벌 해지펀드들은 일본엔화를 차입해서 고금리국가에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금리차이도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엔저 현상으로 환율차이까지 무시못할 매력이었습니다. 일본의 초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일본은 엔화약세를 계속 지속했고 상대적으로 투자국가의 통화 값어치는 절상되어 일본내에서 해외에 자본 투자를 할 경우 환차익까지 크게 발생되어 앤케리트레이드는 빠른 속도로 가속화 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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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때 일본의 개인투자자들을 와타나베부인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지속적인 일본엔화의 세계통화에 대한 투입은 결국 엔저는 계속 유지되고 그 돈으로 계속적으로 투기를 하는 세력들이 늘면서 세계경제도 동시에 버블효과가 가속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역시 앤캐리트레이드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 돈은 핫머니 입니다. 국내로 자본이 들어오는 방식과 속도는 제각각이겟지만 나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시작하자 이 엔캐리트리이드 자금의 청산은 공포의 대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브프라임 채권같은 고수익-고위험 상품에 투자했다가 손실이 불어난 투자자들은 이 엔화자금을 급격히 회수하기 시작해 일본은행으로 되돌렸습니다. 미국 FRB나 일본중앙은행이 유동성 확대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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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엔화는 강세로 돌아서고 원화는 약세로 작용되어 수출입업체는 호재가 되었지만 국내 중소기업들과 엔화대출을 받아 시설을 확장했던 병의원들은 2008년 금융위기이후 4-5배가 넘는 이자율의 상승과 환율 때문에 비롯되어 원금이 1.5-7배 까지 증가하자 버티지 못하고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되기도 했으며 일부 자살을 하는 사업자들까지도 나타났습니다.

엔화대출은 처음에는 좋은 수단이었지만 위기에 매우 치명적인 사건으로 발달되었던 것입니다. 요즘은 사실 엔고 현상으로 인해 엔화대출이 어떤 장점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오히려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 졌을지도 모릅니다.

국제자금의 활용은 개인이 짐작키는 매우 어렵지만 금융기관은 매우 긴박하게 보고 움직입니다. 개인의 힘으로는 예상하고 예측해서 움직이기 어려운 점이 사실 있습니다. 이럴 수록 더더우기 많은 상담을 하라고 권고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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