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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및 금융정보

리스의 함정, 대출과 리스의 비교

리스, 렌트, 복리, 이자, 단리등등 금융에 관계되는 많은 용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는 차원에서 리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스는 보통 자동차를 구입할 때 많이 하고 있지만 사업장에서는 장비등을 들여놓을 때도 리스거래를 매우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대출을 해서 물건을 사는 것이 나은지 리스로 직접거래하는 편이 나은지 고민할 때가 매우 많습니다. 그것은 세금이라고 하는 강력한 외적요소가 있어 사업자들이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리스를 먼저 파악해 보겠습니다.



1. 리스의 분류, 종류


크게 운용리스와 금융리스가 존재합니다. 차이점은 일단 금액을 다 갚고 난다음 그 물건(차량이나 장비)을 리스회사로 반환이 되는가 안되는가가 주된 차이이고 이것이 기업이나 사업장의 자산으로 잡히느냐에 안잡히느냐의 차이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금융리스의 경우에는 사업장이 곧 소유주입니다. 즉 명의가 사업주에게 있으므로 반납이란것은 없는 것입니다. 운용리스의 경우에는 리스회사가 곧 소유주 입니다. 물론 만기시 까지 입니다.


따라서 금융리스의 경우 이자만 비용처리가 되고 물건은 자산으로 잡히기에 감가상각을 할 수 있습니다. 운용리스는 전액 다 비용처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운용리스에 포함되는 구조


운용리스의 경우 물건(차량이나 장비)의 소유주가 리스회사 이므로 당연히 등취등록세, 자동차세, 보험료등등이 리스사로 이자와 함께 나갑니다. 차량의 경우 30%를 잔존가치로 잡고(3년뒤의 자동차 가격으로 봅니다.) 보증금도 30%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리스이자계산분은 총액에서 이부분은 제하고 계산하게 됩니다. 리스종료시 장비나 차량을 포기하고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고 반대로 보유하게 되면 보증금을 리스사로 주게 됩니다.

간혹 비대칭 운용리스도 있습니다. 이는 보증금과 잔존가치를 다르게 하는 것입니다. 보증금없이 하면 당연히 이자가 늘어납니다. 보통은 차량이나 장비에 있어 전문직들에게 해주는 리스가 이런식으로 많이 진행됩니다.



3. 리스이자계산법


일단 원금과 이자가 같이 다 들어갑니다. 

리스사들은 자꾸 이자만 말을 하게 됩니다. 즉 1000만원짜리 차를 1년리스하면 총 41만원의 이자 즉 한달에 5만원정도의 이자만 내면 된다는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원금이 빠져 있습니다. 원금은 1000만원을 12로 나눈 833,000원이 됩니다. 즉 90만원을 계속내야 되는 겁니다. 근데 사실 6개월이 지나면 원금은 500만원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자는 반만내야 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즉 리스사는 이렇게 이윤을 챙기는 겁니다. 실제로 이런식으로 계산을 해보면 이율이 마치 4.1%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10%정도의 이율이 됩니다.

여러분은 리스의 함정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중도에 다 갚으려고 하면 남은 금액의 10%의 중도해지수수료를 내야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세금이 있습니다. 즉 사업자들 같은 경우는 이윤의 40%에 가까운 세금을 내야 하므로 차라리 경비처리를 해서 세금을 내림으로써 보상받는 겁니다.


매출이 높은 사업장의 경우에는 리스가 합리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출이 들쑥날쑥하거나 낮은 경우는 리스보다는 대출이 좀 더 유리한 것이 상식이라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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